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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

[영화리뷰] 올드 가드 The Old Guard 장르: 액션 개봉: 2020 감독: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출연: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마티아스 스후나르츠, 마르완 켄자리, 루카 마리넬리, 해리 멜링, ... 평점: 4/5 오늘 리뷰할 영화는 "올드 가드 The Old Guard"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 구독 중이신 분들은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샤를리즈 테론의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3점은 먹고 들어갈 수 있죠. 스토리는 파고들면 구멍이 많이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그럴듯합니다. 안 죽는데 그깟 나쁜 놈들을 왜 못 이기냐, 왜 숨어 사냐, 왜 돈이 없냐 등등의 질문이 많은 걸로 아는데, 영화에서도 나오듯이 안 아픈 게 아니고 아예 칼이 안 들어가는 게 아닌 죽었다 재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수의 적에게는 힘.. 2020. 11. 16.
[영화리뷰] 더 웨이브 The Wave 장르: 드라마, 재난 개봉: 2015 감독: 로아 우다우그 출연: 크리스토퍼 요너, 아네 달 토르프, 조나스 호프 오프테브로, 이디스 하겐루드 산드, 토머스 보 라센, ... 평점: 3.5/5 노르웨이에서 일어났던 실제 재난 사고를 기반으로 각색한 영화입니다. 재난 사고와 가족을 지키려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수많은 재난 영화에서 보이는 플롯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재난의 전조와 터진 후의 모습을 담아냈는데요. 초반부는 그럭저럭 흥미진진합니다. 재난이 터지고 나서부터는 약간 지지부진하며, 민폐 캐릭터와 그 때문에 죽지 않아도 되었던 사람들이 죽는 점, 결국 살 사람은 산다는 점이 평점을 깎았습니다. 혼자 뭔가 다름을 알아채지만 다들 괜찮다 하니 과민하다 생각하고 넘기는 것과 다들 재난 상황에 대한 대피 .. 2020. 11. 15.
[영화리뷰] 리틀 몬스터 Little Monsters 장르: 코미디, 좀비 개봉: 2019 감독: 아베 포사이스 출연: 루피타 니옹고, 알렉산더 잉글랜드, 조시 게드, 디젤 라 또라카, 캣 스튜어트 평점: 3/5 좀비 코미디 영화입니다만, 저는 그렇게 코믹하다곤 못 느꼈습니다. 알렉산더 잉글랜드의 역이 너무 찌질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인지 보다가 꺼버린 적도 있습니다. 보기 시작한 거 마무리하고자 다 보기는 했지만, 루피타 니옹고의 역이 그나마 볼 수 있게끔 해줘서지 그마저도 아니었다면 글쎄요.... 등장인물, 스토리 전부가 저와는 맞지 않는 코미디 스타일인것 같아요. 좀비도 그 일부입니다. 무섭거나 빠르거나 그도 아니라면 개체라도 많은 다른 영화와는 많이 다릅니다.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만, 누구에게는 맞을 수도 있겠죠. 왓챠, 티빙, 웨이브에서 감상.. 2020. 11. 15.
[영화리뷰] 반도 Peninsula 장르: 액션, 좀비 개봉: 2020 감독: 연상호 출연: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이예원, ... 평점: 2.5/5 이 영화는 부산행의 다음 내용으로 폐허가 된 한반도에서의 일을 담고 있습니다. 부산행이 괜찮았기에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었는데요. 보고 나서 왜 평이 나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좀비 영화지만 좀비는 그렇게 비중 있지 않고 곁다리고, 강동원과 극 중 매형, 이정현과 그 가족, 김민재와 구교환이 소속되어있는 집단 간의 갈등이 주된 스토리입니다. 감성팔이 부분이 여러 번 나온다는 것도 평점을 낮추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그런거나 개연성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면 그럭저럭 킬링타임용 액션 영화로 볼 수는 있습니다. 좀비 영화를 기대하고 본다면 글쎄요.... 넷플릭스, 왓챠.. 2020. 11. 14.
[영화리뷰] 인턴 The Intern 장르: 드라마개봉: 2015감독: 낸시 마이어스출연: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르네 루소, 냇 울프, 애덤 드바인, ... 평점: 3.5/5 개봉한지는 좀 되었지만 최근에 보았습니다.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악역은 없다고 해도 될 정도이고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일상적인 대화가 주 내용입니다.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굳이 연륜을 가져오지 않아도 충분히 해결될 만한 상황들로 보여 평점을 높게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의 코믹 요소와 어느 정도의 감동 드라마가 잘 버무려져 가족끼리 보면 좋을 것 같네요.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20.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