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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리뷰] 메탈: 헬싱어 Metal: Hellsinger

by 취미생활하는사람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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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메탈, FPS, 리듬, 액션

개발 : The Outsiders

출시 : 2022년 9월 15일

 

오늘 리뷰할 게임은 "메탈: 헬싱어" 입니다. 나온 지 사흘 된 따끈한 신작입니다.

게임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싶이 메탈을 들으며 악마를 때려잡는 스토리입니다. 장르에 FPS와 리듬이 동시에 들어간 만큼 제 박자에 맞게 총을 쏘며 에임도 나름 중요한 게임입니다.

메인 화면

메인 화면입니다. 새게임, 고문서, 설정, 게임 종료 버튼이 있습니다. 

로딩화면

새 게임을 누르면 로딩화면이 뜹니다. 이 화면에서는 팁을 보여줍니다. Q나 E를 눌러 다음 팁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하며 놓친 것도 가끔 나오더라고요.

매 게임마다 무슨 노래가 나오고 누가 불렀는지 왼쪽 상단에 뜨면서 컷신이 나옵니다. 목소리가 괜찮더라고요.

게임 화면

플레이 화면입니다. 가운데에 보이는 게 리듬게임으로 치면 노트와 같은 것인데 저 <> 부분에 맞게 클릭을 해야 합니다. 상단 중앙에 있는 배수는 정확한 박자에 맞춰서 좋음 이상이 나올 경우 게이지가 차고 몹이 죽을 경우 2, 4, 8, 16로 넘어갑니다. 배수에 따라 노래가 달라집니다. 높을수록 선명하게 들리며 16배일 때만 보컬이 들어가며, 또한 대미지가 더 들어가 몹을 잡기 쉬워집니다. 무기는 총 4개를 들고 갈 수 있습니다. 1, 2번은 항상 들고 가는 무기이고 3, 4번에는 원하는 무기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계속 좋음 이상이 나오면 콤보가 쌓이는데 중간에 몹을 못 맞추거나 박자를 틀리면 콤보가 끊깁니다. 

보스전

보스는 일정한 패턴을 갖고 있으며 중간중간 쫄을 불러 플레이어의 피를 채우게끔 도와줍니다. 매 스테이지의 보스가 같긴 한데 조금씩 패턴이 달라지더라고요. 아직 끝까지 깨지는 못해 어떤 식으로 바뀌는지는 모르겠으나 보스가 계속 같은 건 좀 아쉽기는 합니다.

스테이지 개념인 한 지옥을 깨면 다음 지옥이 열리면서 어떠한 인장을 얻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화면이 나옵니다. 반복 플레이를 할 수 있게끔 인장 시스템을 넣어놨습니다.

인장
순위표

해당 난이도의 지옥을 몇 점으로 깼고 그 점수에 따른 순위표를 보여줍니다. 박자도 맞춰야 하고 콤보도 안 끊겨야 하고, 헤드샷도 얼마나 했는지 등을 고려하여 점수가 나옵니다. 

난이도 선택

난이도는 양, 염소, 야수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염소만 플레이해서 다른 난이도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오디오 설정

설정 화면에서는 리듬게임 요소가 있는 만큼 지연 시간을 보정할 수 있습니다. 음악과 효과음과 음성 다 따로 설정이 가능하며 그 외 게임 플레이와 관련 있는 설정들이 있습니다.

출시 당일 스팀 메인 화면에 있길래 트위치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찾아보고 데모를 플레이해봤습니다. 한판 해봤는데 상당히 시원시원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재미있는 리듬 FPS게임이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쉬프트로 맵을 이동 하면서 박자 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노래가 바뀌어도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은 있습니다만 정말 진짜 심한 박치일 경우에는 보스를 잡는 것도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어려울 것이며 보컬이 들어간 노래는 자주 듣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어느 정도 박자감을 갖고 있고 에임도 나쁘지 않을 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쾌한 액션으로 가볍게 노래를 들으며 플레이할 수 있는 FPS게임이므로 여유가 되신다면 한 번쯤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게임에 나온 노래들을 모아둔 영상입니다. 전 여성 보컬이 들어간 노래가 제일 좋은데 그 외에도 괜찮은 노래가 많으니 한번 둘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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